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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과 세상 일이란
잠깐 사이에도 수없이 변하니,
어떤 일도 지나치게 진실하다고
믿어서는 안 된다.

요부가 이르기를,
" 어제 나의 것이,
지금부터는 저 사람 것이니 모르겠구나.
늘 나의 것이
뒤에는 누구의 것이 될지"
라고 하였다.

만약 사람이 항상 이러한 자세를 지닌다면,
마음속에 얽혀 있는 일에 번뇌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 10년 후 나를 만드는 생각의 깊이
- 채근담 / 홍자성







(출처)(밴드)일취성장 매일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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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어둠게 하지 않고
남을 야박하게 대하지 않으며
재물을 낭비하지 않는 것
이 세 가지는 세상에 내 마음을
확고하게 세우는 길이고
뭇 사람들에 대해 생활을
평안하게 해주는 것이며
자손을 위해 복을 쌓는 일이다



- 10년 후 나를 만드는 생각의 깊이
- 채근담 / 홍자성






(출처)(밴드)일취성장 매일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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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와중에도 여유를 가지려면
모름지기 먼저 여유 있을 때
의지할 근거를 찾아 두어야 하고,
소란스런 와중에도 고요함을 유지하려면
모름지기 먼저 고요할 때 중심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 삶의 잣대가
환경에 따라 바뀌고
사정에 따라 흔들리게 된다






-10년 후 나를 만드는 생각의 깊이
- 채근담 /홍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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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스스로 반성하는 사람은

부딪치는 일마다 자신에게 이로운 약이 되고,

남만 탓하는 사람은 마음 씀씀이 하나하나가

모두 자신을 해치는 흉기가 된다.

 

하니는 모든 선행의 길을 여는 것이되,

다른 하나는 온갖 악행의 근원을

깊어지게 하는 것이니,

 

둘 사이가 결국에 하늘과 땅처럼 

멀어지게 된다.

 

 

- 10년 후 나를 만드는 생각의 깊이

- 채근담 / 홍자성

 

 

 

 

(출처)(밴드)일취성장 매일 필사

 

 

 

 

 

부딪히다 / 부딪치다 차이점

 

부딪치다 뜻 (네이버백과사전)
부딪히다 뜻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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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희미한 등불 아래 천지만이 모두 조용한

이 때는 우리 인간이 편안히 쉴 때요.

새벽에 꿈에서 깨어나 만물이 아직 활동하기 전은

우리 인간이 혼돈으로부터 깨어날 때이다.

바로 이 때를 타서 잠시 자신의 본래부터

갖고 있는 지혜의 빛을 되돌려

스스로를 살펴보면 비로소 알 것이니,

이목구비는 모두 마음의 지혜를 구속하는 것이오.

정욕과 욕심은 모두 우리 심성을

타락시키는 것일 따름이다.

 

 

 

 

- 10년 후 나를 만드는 생각의 깊이

- 채근담 / 홍자성

 

 

 

 

 

 

 

 

 

 

 

 

 

 

(출처)(밴드)일취성장 매일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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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이 변덕스러운 것은

부귀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보다 더하고,

질투하고 시기하는 마음은

골육간이 생면부지의 사람보다 더하다.

이러한 때 만약 냉철한 마음으로 대처하고,

평정한 기운으로 제어하지 않는다면

하루도 번뇌 속에서 헤어나기 어렵다.

 

 

 

- 10년 후 나를 만드는 생각의 깊이

- 채근담 / 홍자성

 

 

 

 

 

 

 

 

 

 

(출처)(밴드)일취성장 매일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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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도 갑자기 변하여

천둥 번개가 치고,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다가도

갑자기 변하여 맑은 하늘에

밝은 달이 떠오른다.

 

대자연의 젼하가 언제 조금이라도 

막힌 적이 있었는가?

천체의 운행이 언제 조금이라도

막힌 적이 있었는가?

 

사람의 본 마음 또한 마땅히

이와 같아야 하는 것이다.

 

 

 

 

 

 

- 10년 후 나를 만드는 생각의 깊이

- 채근담 / 홍자성

 

 

 

 

 

 

 

 

 

 

 

 

 

(출처)(밴드) 일취성장 매일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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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없는 것으로 말하면 부귀공명뿐만 아니라

인간의 몸뚱이도 임시로 빌려 가진 형체일 뿐

자기 것이라 할 수 없지만,

물아일체의 경지에서 본다면

부모형제는 물론 만물도 모두 한 몸이 된다.

이것을 간파여 참된 경지세계를 깨달은 사람은

세상의 큰일을 맡을 수 있고

세속적인 명예와 이익의 속박속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 10년 후 나를 만드는 생각의 깊이

- 채근담 / 홍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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